강 달러에 상방 우위, 주요국 통화 약세, 스웨덴 릭스방크

강 달러에 상방 우위
강 달러에 상방 우위, 주요국 통화 약세, 스웨덴 릭스방크

강 달러에 상방 우위, 엔화 및 위안화 흐름에 동조할 전망이다. 주요국 통화 약세와 미국 2분기 성장전망 상향에 달러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웨덴 릭스방크, 스위스 SNB에 이어 정책금리는 인하 중이다.

1. 강 달러에 상방 우위, 엔화 및 위안화 흐름에 동조할 전망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위험선호 약화와 일본 엔화 약세에 연동해 장중 1,366.7원까지 상승했으나, 장 막판 대규모 달러 매도 물량에 반락하며 1.4원 소폭 상승한 1,361.5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른 국채금리 반등 및 달러 강세, 위험선호 약화로 인해 전일 종가 대비 3.75원 상승한 1,363.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스웨덴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로 촉발된 유럽 국가 통화들의 전반적인 약세 및 완화적 BOJ로 인한 엔화 약세, 미국 경제의 여전히 견고한 성장전망에 따른 연준 금리경로 불확실성, 이로 인해 지속되는 강 달러 등을 감안하여 상방 우위 흐름이 예상됨. 달러/원 환율 상단은 단기 저항선 (20일 이동평균선)인 1,373원으로 예상됨. 또한 금일 서울 환시는 국내외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등 주변국 통화와 국내 증시 흐름에 연동하는 장세가 예상됨.

2. 주요국 통화 약세와 미국 2분기 성장전망 상향에 달러 강세

전일 미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 약세와 국채금리 반등에 강세를 나타냄.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 지수는 0.13% 상승한 105.51pt를 기록함. 스위스 SNB에 이어 스웨덴 릭스방크로 인해 유럽 중앙은행들 (ECB, BOE)의 연준보다 빠른 금리인하 기대가 재차 부각됨. 이로 인해 달러 지수롤 구성하는 유럽 국가 통화 (유로, 파운드, 크로나)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이는 달러 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일화는 일본 BOJ의 총재의 완화적 발언에 다시 달러당 155엔을 상회함. 한편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는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전기비 연율 4.2%로 기존 대비 0.9% 상향함.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는 장단기 모두 소폭 상승했고, 뉴욕증시는 금리 부담과 기술주 조정에 혼조세를 나타냄.

3. 스웨덴 릭스방크, 스위스 SNB에 이어 정책금리 인하

8일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 (Riksbank)는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3.75%로 25bp 인하함. 유럽의 중앙은행 중 하나인 릭스방크의 금리인하는 지난 3월 스위스 중앙은행 SNB의 금리인하에 이어 두 번째임. 릭스방크는 금리인하 결정 배경으로 최근 경제활동이 부진하다는 점을 지목했으며, 향후 인플레이션 전망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발표함.

스위스 SNB에 이어 스웨덴 릭스방크 등 유럽 중앙은행들이 본격적으로 금리인하를 개시함에 따라 금일 저녁에 있을 영국 BOE 회의와 다음 달 유럽 ECB 회의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유럽 중앙은행들의 미국 연준보다 빠른 금리인하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차 확대라는 점에서 유럽 통화들의 미 달러화 대비 약세 요인임. 따라서 유럽 국가 통화가치 비중 (77.3%)이 높은 달러 지수 (DXY)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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