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불확실성 해소, 미국 경제지표 둔화,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FOMC 불확실성 해소, 미국 경제지표 둔화,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FOMC 불확실성 해소, 미국 경제지표 둔화,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FOMC 불확실성 해소와 위험선호심리에 하방 우세가 예상된다. 완화적 연준과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미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화적이었던 5월 FOMC,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 FOMC 불확실성 해소와 위험선호심리에 하방 우세 예상

30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일본 엔화에 동조하는 흐름을 보이며 1,370원대 후반에 머물렀으나, 수요일 근로자의 날 휴장 및 목요일 새벽에 발표될 미국 FOMC 결과에 대한 경계 심리, 역외 매수세 유입에 오후 장부터 상승세에 진입. 전일 대비 5.0원 상승한 1,382.0원에 마감함. 전일 NDF 역외 환율은 완화적이었던 FOMC 결과와 시장 예상을 하회한 미국 4월 제조업 PMI 및 3월 구인건수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30일 서울환시 종가 대비 3.55원 하락한 1,376.25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FOMC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위험선호심리와 달러 약세, 강세로 전환한 일본 엔화에 동조해 1,370원대 중후반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이후 환율은 완화적이었던 FOMC 결과를 소화하며 하방이 우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의 4월 핵심 고용지표 (비농업 고용, 실업률 등)에 대한 경계 심리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됨.

2. 완화적 연준과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미 달러화 약세

전일 미 달러화는 완화적으로 평가된 5월 FOMC 결과와 시장 예상을 하회한 미국 경제지표에 약세를 나타냄.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 지수는 0.65% 하락한 105.65pt를 기록함. 파월 의장은 고용 둔화를 전제로 연내 금리인하 입장을 고수했고, 미국 국채금리는 장단기 모두 하락함. 간밤에 발표된 미국의 4월 ISM 제조업 PMI는 49.2pt로 시장 예상치 (50.0pt)와 전월치 (50.3pt)를 하회했으며, 3월 구인건수도 전월보다 둔화되며 노동수요가 약화되었음을 시사함. 한편 유로지역 1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3%로 예상치 (0.1% 성장)를 상회한 가운데, 완화적이었던 미국 FOMC 결과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음. 일본 엔화는 미국 장기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와 외환당국 추가 개입에 대한 경계가 약화되며 달러당 154엔까지 급락함.

3. 완화적이었던 5월 FOMC,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입장 고수

금일 새벽 발표된 미국 연준의 5월 FOMC 결과는 당초 예상보다 완화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됨. 정책금리는 기존 5.25~5.50%로 동결되었고, 금리 결정 이후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비둘기적인 입장을 내비쳤음. 파월 의장은 물가 둔화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져 첫 번째 금리인하까지의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음.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추가 인상 가능성은 일축했으며, 향후 고용이 둔화되면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발언하며 연내 인하 입장을 고수함. 시장은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에 반응하며,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으며 달러는 약세로 전환함. 페드워치(FedWatch)에서 예상하는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은 여전히 9월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남. 완화적이었던 FOMC 결과와 더불어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마저 둔화된 모습이 확인된다면, 달러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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