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심리 회복, 미국 FOMC 결과, 연준 경제전망의 점도표

위험선호심리 회복, 미국 FOMC 결과, 연준 경제전망의 점도표
위험선호심리 회복, 미국 FOMC 결과, 연준 경제전망의 점도표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높은 레벨 부담에 하방이 우세하다. 미국 FOMC 결과 앞두고 미 국채금리는 하락,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미국 FOMC의 시간, 연준 경제전망의 점도표가 관건이다.

1.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높은 레벨 부담에 하방이 우세

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경계 심리에 따른 달러 강세로 인해 1,337원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일본 BOJ의 정책 전환에 따른 엔화 약세와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세 등에 6.1원 상승한 1,339.8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회복에 전일 종가 대비 2.1원 하락한 1,335.55원에 최종 마감함.

금일 달러/원 환율은 21일 새벽에 있을 FOMC 결과에 대한 경계 심리와 달러 강세, 국제유가 상승세 등 상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전일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증시 호조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달러/원 환율은 6거래일 연속 상승 (29.5원 상승)하는 등 레벨 부담이 커진 상황임. 또한 1,330원대 후반에서 네고물량 유입이 기대됨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방 우위 흐름 속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이 예상됨.

2. 미국 FOMC 결과 앞두고 미 국채금리는 하락, 달러는 강세

전일 달러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유로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임.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 지수는 0.22% 상승한 103.82pt를 기록함.

유로지역 4분기 임금상승률이 전년비 3.1%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됨. 일본 BOJ가 금정위에서 긴축으로 전환했음에도 향후 추가 긴축에 대한 단서 부족에 일본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임. 미국 애틀랜타 연은의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전기비 연율 2.1%로 하향 조정 (vs. 2.3%)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는 장단기 모두 하락함.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4.4bp 및 3.2bp 하락함.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에 연동해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함.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감소 우려에 0.91% 상승한 배럴당 83.47달러를 기록함.

3. 이제는 미국 FOMC의 시간, 연준 경제전망의 점도표가 관건

이번 주 빅 이벤트 중 하나인 일본 BOJ의 금정위가 끝났음. 이제 시장의 모든 시선은 21일 새벽에 발표될 미국 FOMC 결과에 쏠려 있음. 이번 FOMC에서 연준 금리는 지난해 9월 이후 5번 연속 동결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임.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에 발표될 연준 경제전망 (SEP)임. 연초 미국 경제가 양호했다는 점에서 연준은 올해 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음. 점도표에서의 연말 목표금리는 올해는 25bp씩 3회 인하를 반영한 4.6%로 유지하고, 내년은 기존 3.6% (4회 인하)에서 3.8% (3회 인하)로 소폭 상향이 예상됨. 올해 3회 금리인하는 지난해 12월 점도표와 같고, 이번 FOMC 결과가 예상대로라면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달러는 약세가 예상됨. 하지만 올해 말 목표금리가 상향될 경우, 달러 강세가 예상되며 달러 지수는 지난 2월 고점인 104.9pt를 상회할 가능성도 크다는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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